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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박사방 조직은 텔레그램 내 순차 조직된 것으로 주요 구성원이 명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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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학 박사 진학을 위해 석사보다 프리닥을 장려하는 입장으로 제 신상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전부 답변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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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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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징역 7년과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는데, 법원이 이들을 고객이 아닌 처벌 받아야 하는 공범이라고 판단한 이유,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그랬던 것처럼, 코태, 반지라는 닉네임의 공범들과 함께 n번방을 운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며 박사방이나 n번방에 올라온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재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 가운데 미성년자 10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것으로,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는 2019년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3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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