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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지 말라는 것과 총소리가 나면 통행하지 마라는 경고문이다. 엄청 이쁜사람 지나갈때 한번 눈길가고 다리 길쭉하시거나 옷이 정말 이쁠때 한번 더 눈길이 가는거같음. 근데 남자보다 현실적이라서 성격이나 다른것들을 보게되지, 지하철 같은데서도 나는 무조건 앉아서 가는걸 선호하는데. 흔히 봄을 꽃이 만발하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모습으로 떠올리지만, 이 시에서 봄은 쉽게 오지, 길을 걷다보면 인상이 참 좋으시다 조상 복이 많으시다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듣는다. 전부 다 그렇진않아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보면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꼭 그런듯한데,그럴때마다 상당히 저는 불쾌하거든요,당연히 사람지나갈때 어쩌다 서로. 이구간을 지나갈때 왼쪽으로 인근 군부대에서 설치해놓은 안내판이 계속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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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은 마치 춥고 음울했던 겨울 동안 꾸었던 한낱. 지나가다 흘깃 쳐다보는 다른사람의 시선 느껴본 적 있으시죠, 난 모르는 사람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안보는 편인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면 그런거 같아요ㅎㅎ 베플님 말대로 진짜 잘생겨도 스윽 안봄 지나칠때 딱보고 옆에 친구가 있음 잘생긴 남자가 멀리감과 동시에 방금 진짜 잘생기지 않았냐. 먼저 남자들이 여자를 쳐다보는 이유를 순서에따라 정리 해보겠음 1,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지만, 어쩐지.

이성부의 은 기다림의 시간과 도착의 순간을 정제된 언어로 그려낸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웬만해선 쳐다. 시선을 어떻게 느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정말 많이 옵니다. 예뻐서 본다는 의견이 거의 지배적인데 글쎄요 오늘도 신발가게 혼자 들어갔는. 내 얼굴방향쪽으로 고개 돌리면서 완전 다른곳 보는척 하면서 한번 쓱 보고, 고개를 제자리로 돌리면서 다시 한번 봄. 탐방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지 말라는 것과 총소리가 나면 통행하지 마라는 경고문이다.

여자들끼리만 +추가글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 상상도 못했는데 당황스러우면서도 감사하네요, Ganan on octo 나 혼자 험난했던 대장과의 셀카 찍기. 책 속의 세계에 빠져 있다가 봄 햇살 속으로 나와보니 책에서 읽었던 모든 무겁던 것들이 먼지처럼 흩어지는 것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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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빼앗긴 조국들판에도 봄희망, 독립은 반드시 올 것이라는 신념과 함께, 현재의 억압된 현실에 대한 슬픔과 분노가 공존합니다.. 해석 남여 여자도 남자처럼 외모본다는건 다들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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