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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이미 지칠대로 지치고 아픈 너붕은 그걸 거부하고 그 순간 빡돌아서 눈물연기따윈 그치고 집착감금 시작하려는 교주너붕붕 매즈너붕붕 간디너붕붕 빌슼너붕붕 뎅니너붕붕 에지너붕붕 하디너붕붕 로우든너붕붕 해숙너붕붕 백두너붕붕, 결국 너붕붕 죽을 날 받아놓고 사는 사람마냥 넋놔버리면 존나 좋겠다, 이를 꽉 깨물며 애써 화를 억누르는 망치 재무이사님 이름 허니비를 가지고 논 너붕남 이름을 묻는 알슼 이사님 예쁜 허니비를 울리다니. 모종의 이유로 뒷세계 지배자로부터 키워진 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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