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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프로디테 합방 선수 시절 별명은 마법사el brujo였다. 선수 시절 프란시스코 헨토의 뒤를 이은 스페인 당대 최고의 윙어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한 전설적인 선수이다. 산티아고에서 루이스 호세 산타 마리아 곤살레스와 아나 호세파 곤살레스 모란데의 아들로 태어났다. 2024년 기준으로 그를 평가해 보길 페르난도 이에로, 세르히오 라모스 정도의 위상을 가진 선수만이 산타마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비수라고 거론해 볼 수 있겠으며, 활약 당시 벽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던 호세 산타마리아, 페렌츠 푸스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헨토 본인에다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월드 클래스의 활약을 보여준 루이스 수아레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