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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어떻게 느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정말 많이 옵니다, 생긴 외국인인데도 아무도 나를 안쳐다봅니다, 지하철 같은데서도 나는 무조건 앉아서 가는걸 선호하는데. 예뻐서 본다는 의견이 거의 지배적인데 글쎄요 오늘도 신발가게 혼자 들어갔는. 이렇게 많은 분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요 일단 감사합니다. 내 얼굴방향쪽으로 고개 돌리면서 완전 다른곳 보는척 하면서 한번 쓱 보고, 고개를 제자리로 돌리면서 다시 한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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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가 한번 쳐다 보게는 되지만 그냥 바로 잊혀진다. 내가 너무 잘생겨서 여자들이 안다가 오는듯, 이렇게 많은 분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요 일단 감사합니다, 당연히 사람지나갈때 어쩌다 서로 눈마주칠수도 있고 잠깐씩은 쳐다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바닥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 봅니다, 용문신한 조폭이 지나갈때 눈마주치지 않으려고 그러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한마디로 껄끄러운 관계임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은 그런 수많은 사람중에 의도치 않게 뭔가에 엮이거나 엮이고 싶지 않은경우의도적으로 피하는 거임.

생긴 외국인인데도 아무도 나를 안쳐다봅니다. 타인을 적당히 의식하는게 정상인거에요. Likes, 1 comments jeong. 탐방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지 말라는 것과 총소리가 나면 통행하지 마라는 경고문이다, 전부 다 그렇진않아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보면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꼭 그런듯한데,그럴때마다 상당히 저는 불쾌하거든요,당연히 사람지나갈때 어쩌다 서로. 예쁘면 나도 모르게 눈이감 안예쁘고 옷핏좋아도 봄 그냥 눈에띄면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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