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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없어 보이는 엄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자 안심하라는 듯이 웃는 엄마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땀이 식자 엄마의 몸이 서늘하게 변했다.. 구정 명절이 지나고 며칠 후 개학을 하고 난 18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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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가 약간씩 불규칙하게 나오면서 몸을 심하게 꿈틀거리며 떨었다. 땀이 식자 엄마의 몸이 서늘하게 변했다, 다음날 선자 누나는 출근을 하고 선미는 학교를 가야해서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니 할일이 없었다. 일주일쯤 후에 선미에게 편지가 다시 왔다.
야동 옥상 2학년이 된 선미는 점점 성숙해지면서 두명의 언니보다 더 이뻐졌다. 아버지는 가볍게 헛기침을 하면서 식사를 하셨다. 기운없어 보이는 엄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자 안심하라는 듯이 웃는 엄마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관리자 분에게도 저가 올린 야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작품마다 빠뜨리지 않고 조언을 해주시어 곱빼기로 감사드립니다. 시골집 에는 천천히 갈려고 했지만 마땅히 할일도 없고 해서 점심전에 집을 나섰다. 얼굴없는 미녀 액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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