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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럼 소설 수도원의 쾌락일기 1화 역병의사 진료실 고요한 언덕 너머의 숲속, 상쾌한 새벽 바람 사이에 우리의 수도원이 있었다.
항문께를 빨기도 하면서아내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어떠한 구속도구도 없이 단순히 손으로만 팔,다리를 붙잡혀 간지러운 부위들을 공격당한다. 조금 전의 기세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각오하는 게 좋을 걸세. 그곳은 여성들만 이루어진 명예로운 수도원으로 폭력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이교도를 개종하는 시설로 명성이 높았다.